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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Native나 Cordova 등의 하이브리드 기반의 모바일앱을 개발하는 경우, 네이티브 개발에 비해 여러가지 많은 이점들을 누리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개발이 완료되고 배포단계에 이르러서는 그동안 편하게 개발했던 하이브리드 환경이 아닌 각 모바일 플랫폼의 네이티브 개발 환경인 Android Studio나 Xcode등을 통해 배포를 진행해야만 하는데, 특히 배포 전후의 디버깅 환경에 대해서는 필수적으로 익숙해져야만 한다. 사실상 제대로된 하이브리드 모바일 앱 개발이 쉽지만은 않은 이유 중 하나이며, 네이티브 개발의 기본 메커니즘과 환경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된 하이브리드 개발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여기서는, iOS 모바일 앱 개발에서 필수인 Xcode의 배포 단계에서 유용한 두..

불친절한 Xcode씨Hybrid 방식이든 Native 방식이든 iO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Apple의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Xcode. 좋은 도구 임에는 분명하나 가끔은 Apple의 철학(고집?)이 너무 많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하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순간들이 종종 있다. 대표적인 예는 최근 업데이트된 Xcode 8버전이다. Xcode 8버전에서는 iOS8 버전 이상만을 지원 한다. 물론 Apple답게, iOS 8 버전이하는 과감(?)하게 버렸다!.최근 유지보수를 진행 중인 연합뉴스TV 모바일앱 (https://itunes.apple.com/kr/app/연합뉴스tv/id1084591457?mt=8)은 Xcode 7 버전으로 ..

리액트 네이티브의 시드를 만들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라우터 모듈을 선택하는 부분이었다. 리액트 네이티브 앱도 기본적으로 spa로 동작하게 된다.spa에서는 페이지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서버로 페이지를 요청하는 대신 클라이언트 사이드에서 페이지를 바로 전환해준다.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클라이언트 사이드의 라우터 모듈이다.보통 앵귤러나 리액트의 라우터 모듈들을 보면 브라우저의 url 변화를 인식하여 그 url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동적으로 변화시켜준다. 그러나 리액트 네이티브 앱은 url로 라우팅하지 않는다.(딥링킹을 통해서 특정 페이지의 url을 지정하여 외부 웹브라우저 등에서 myRnApp://login 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url이 존재하지 않는다.)리액트 네이티브..

시멘틱 ui(이하 시멘틱)를 커스터마이징하면서 겪었던 여러가지 문제 상황과 해결 내용을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시멘틱에서는 기본적으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세가지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테마레스변수오버라이드 1. 테마는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레스변수와 오버라이드의 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멘틱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웹 컴포넌트(이하 컴포넌트)들은 모두 시멘틱에서 제공하는 베이직 테마입니다.그리고 각 컴포넌트 별로 다른 테마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버튼은 베이직 테마, 메뉴는 부트스트랩 테마... 식으로.처음 시멘틱을 커스터마이징했을 때는 제가 작성한 레스변수나 오버라이드 소스를 테마로 만들어서 배포하면 이후에도 같은 테마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에 테마를 적극 사용하려..